ESG와 관련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공개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하이닉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관심과 요구에 더욱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고객, 투자자, 구성원, 일반대중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ESG와 관련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공개하는 지속가능성 보고 시스템(SRS)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수많은 ESG 데이터를 수치화·시각화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SRS의 가장 큰 특징은 SK하이닉스의 ESG 전략 프레임워크인 프리즘(PRISM)에 따라 정보를 나열했다는 점이다. 다양한 ESG 정보가 프리즘이라는 프레임워크에 따라 SK하이닉스의 ESG 경영 지향점부터 세부 목표, 실적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는 분석이다. 프리즘이란, SK하이닉스의 중장기 ESG 전략 방향성과 가치 제안을 담은 체계를 뜻한다. ▷밝은 미래 추구(Pursue) ▷환경 복원(Restore) ▷기술 혁신(Innovate) ▷파트너(협력사)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Synchronize) ▷인재양성과 동기부여(Motivate) 등 총 5가지 항목의 앞 글자를 땄다.
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주안점을 뒀다. 반응형 웹 기능과 인포그래픽을 통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시각화 및 모션 효과를 이용해 다량의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SRS에는 4년 이상 누적된 SK하이닉스의 ESG 데이터가 공개돼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SRS 도입은 ESG 활동과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더욱 편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ra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