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부터 뉴진스까지…하이브, 올 한 해 음반 판매량이 약 2070만 장
뉴진스 [어도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22년 최고의 신예 K팝 그룹 뉴진스(NewJeans)가 4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 ‘디토(Ditto)’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20일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 싱글 앨범 ‘OMG’ 수록곡으로 전날 선공개된 ‘디토’가 20일 오후 3시 경(한국시간) 기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 ‘신곡 차트’, ‘유행 지수 차트(인기 상승 차트)’, ‘음악 지수 차트’, ‘MV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디토’ 뮤직비디오는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디토’ MV 사이드 A)와 2위(‘디토’ MV 사이드 B)에 나란히 올랐고, 영국(2위)과 미국(4위), 일본(4위), 프랑스(7위) 등의 국가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 뒤, 내달 2일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