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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내부고발자 한 명에게 포상금으로 3700만달러(약 482억원)를 지급했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EC는 이 내부고발자가 기업 내부 조사를 촉발하게 했으며, SEC와 다른 규제당국의 조사 출처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사 대상 기업이 어디였는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SEC 방침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2012년 SEC가 내부고발자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이후 총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벌금이나 과태료가 100만달러를 초과하면 징수액의 10~30% 가량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