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2만명 지원…내일 성과공유회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그간의 사업 성과와 2023년 추진할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작년 7월 시범 도입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사가 직접 주거취약지역을 찾아 주민을 만나며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가가호호 문고리캠페인(주거취약지역 방문 및 주민만남·상담) 및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편의점·재래시장 등 위험가구 신고함 운영, 동주민센터·지역상인회·종교기관 등 245개의 민관협력체 가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해 왔다.
또 지역사회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려 임대주택 내 상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점공간을 마련하여 1인가구 식사(다이닝), 저소득 미술·음악 심리치료지원, 공동체나눔활동 등 다양한 주민교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거점공간 확보를 위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1년 LH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LH는 올해부터 영구임대단지 내 유휴공간 15개소를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거점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1개 자치구에 있는 사회복지관 55곳이 참여했다.
이 사업으로 올 한해만 2732곳의 고립가구가 발굴됐고, 총 1만9985명이 지원을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성과공유회는 서울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하동준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복지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복지관이 멀어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지역으로 보다 밀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