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등 자료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명성을 평가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위너아이가 ‘실시간 공공기관평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상장기업 등의 광범위한 활동·여론 등에 대한 평가가 향후 가능해질 전망이다.
18일 위너아이는 실시간 공공기관 평가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공기간 평가는 ▷언론에서 언급한 뉴스가 긍정적이었는지를 보는 ‘매체지수 평가’ ▷댓글을 통해 여론의 반응을 보는 ‘반응지수 평가’ ▷커뮤니티 등 민간에서 해당 기관의 정보가 얼마나 잘 제공됐는지 보는 ‘포털지수 평가’ ▷여론의 관심에 비춰 충분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보는 ‘관심지수 평가’ ▷공공기관의 명성을 보는 위너아이 자체 개발 ‘이미지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위너아니는 370곳의 공공기관, 500~1000대 기업, 장관·지방자치단체장 등에 대한 평가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설립된 위너아이는 선거 관련 빅데이터와 AI 활용 분석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엔 벤처기업인증을 받았고 같은해 12월 여론조사 기관으로 등록됐다. 위너아이는 한성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등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금융업 등에서 경력을 쌓은 21명의 박사와 석사 이하(11명)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론조사 ▷행정 및 공약 분석 ▷실시간 기관 및 CEO 분석 ▷비금융전문CB·정보조회업 등 사업으로 진행한다.
여론조사업의 경우, 기존 여론조사와 달리 12개의 빅데이터·AI와 관련된 모델을 바탕으로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기존 ARS기관들보다 확대된 데이터 수집을 통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주에 1번 꼴로 행정효율성과 행정만족도, 공약 등에 대한 분석 결과도 내놓는다.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정보 등 비정형정보를 활용한 비금융전문 신용평가(CB)나 정보조회업 진출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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