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철강·유통 부문 물류 고도화

현대글로비스가 아세안(ASEAN) 지역 핵심 국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물류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 대기업과 전략적 협업 체제를 구축해 아세안 지역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말레이시아 대표 기업 라이온 그룹(Lion Group)과 ‘글로벌 사업 및 스마트 물류 솔루션 분야 협업’과 관련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토니 오(왼쪽부터) 라이온그룹 최고비즈니스개발책임자, 박만수 현대글로비스 스마트이노베이션 사업부장(상무), 세레나 쳉 라이온그룹 전무이사, 박지현 현대글로비스 글로벌사업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

라이온 그룹은 철강 사업, 유통, 부동산 개발, 농업 등 광범위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말레이시아 종합 대기업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철강 사업에서부터 시너지를 모색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초 물류 컨설팅에 돌입해 라이온 그룹 철강 물류 현황을 진단하고 상세 개선점을 찾을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라이온 그룹과 협업에서도 ‘통합 운송관리 시스템’ 등 신규 전산 운영 체제를 구현해 물류 비용 절감을 돕는 등 효율성을 높여 물류 고도화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원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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