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근처 다중밀집지역을 점검하고 있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강남역 근처 다중밀집지역을 점검하고 있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크리스마스·연말 등을 대비해 강남역 등 6개 지역에 대해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점검에는 관내 밀집 지역 6개소 ▷신사동 가로수길 ▷선릉역 일대 ▷압구정 로데오길 ▷영동시장 ▷역삼역 일대 ▷여명길에 240여명의 점검 인원을 투입한다. 통행량이 많은 저녁시간대에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인파가 몰릴 경우 질서유지 안내와 인파 분산을 유도한다.

또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 출입구나 도보 폭이 좁은 경사로와 같이 사고위험이 있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인도상 무단적치물 등 보행자의 통행 방해요소나 보도 미끄럼, 도로사면 관리상태 등 인파밀집 이외의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아울러 구는 12월 9일까지 다중이용(운집)시설 및 축제 등 6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민 밀집 빈도가 높은 곳 중 건물의 노후도, 안전사고 위험도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했다.

앞으로 구는 강남역 등 밀집지역 6개 지역에 대해 주최·주관이 없는 행사나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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