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로더데일 국제 보트쇼 참가

수소전기보트 등 현지 홍보 박차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친환경 소형선박 전문 업체인 ㈜빈센(대표 이칠환)이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공략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빈센은 26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포트 로더데일 국제 보트쇼 2022 (FLIB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빈센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수소전기보트인 하이드로제니아(Hydrogenia)를 주력으로 미국 시장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선박 및 추진 시스템의 홍보를 진행한다.

빈센은 이 밖에도 최근 한국선급(KR)으로부터 AIP인증을 획득한 해상용 수소연료전지 전력시스템’ 등 친환경 추진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빈센의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 [빈센 제공]
빈센의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 [빈센 제공]

포트 로더데일 국제 보트쇼는 올해 63회째를 맞는 전통있는 보트쇼로 플로리다 주 최대 도시인 마이애미와 인접해 조선·해운 관계자, 보트 구매자를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빈센 관계자는 “포트 로더데일 국제 보트쇼는 전세계 조선·해운 관계자들 및 보트 구매자들이 찾는 세계 최고의 해상 국제 보트쇼로 빈센의 친환경 선박 및 추진시스템을 홍보하는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선박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빈센이 건조하는 친환경 선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센은 최근 ‘해상용 수소연료전지 전력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한국선급(KR)으로부터 AIP 인증을 받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2년 해양수산부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회차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토, 모빌리전트와 함께 친환경 보트 공유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으며, 빈센은 이 보트 공유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에서 새로운 전기추진선박을 공개할 예정이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