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험·전시뿐 아니라 보컬·마술공연까지

헌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하는 행사도

‘2022 동대문구 북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동대문구 제공]
‘2022 동대문구 북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9일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2022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책 축제를 통해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의 도서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축제는 20여 개의 공·사립 학교도서관과 단체, 마을주민 등 다양한 독서 주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각종 체험, 전시 등 12개의 프로그램과 ‘여름맛’의 작가인 천미진 그림책 작가와 만남도 예정됐다.

도서관 체험부스는 ▷증강현실 컬러링북 체험 ▷메타버스 도서관 체험 ▷수학보드게임존 ▷과학 놀이터 ▷천연비누 만들기 ▷나만의 책만들기 ▷할로윈 북아트 ▷소원팔찌 만들기 ▷한글날 카드만들기 등 12개 부스로 구성됐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헌책을 새 책으로 바꾸는 행사도 마련됐다. 2019년 이후 출간된 ‘헌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도서관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에서 5개의 체험 스탬프를 모으면 책 교환 부스에서 헌책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보컬공연과 마술공연, 천미진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공·사립 학교도서관과 다양한 독서 주체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인 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구민이 도서관을 다시 즐겨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