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공연 현장서 청년 목소리 듣는 ‘현장, 청년을 만나다’ 진행

버스킹 함께 즐기며 청년과 격식 없는 질문과 답변 나눠

MZ세대 고민 함께하며 소통·공감…김 구청장 버스커로 참여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7일 건대입구 청춘뜨락에서 버스킹 공연 무대에 서며 MZ세대 청년과의 만남에 나섰다.

이번에 개최된 ‘현장, 청년을 만나다’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김경호 구청장이 구민이 있는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구정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강찬규의 감성 버스킹에 이어 김경호 구청장과 대학생의 만남, 나일준의 화려한 저글링 퍼포먼스 버스킹으로 펼쳐졌다.

“대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과 후회되는 일은 무엇이신가요?”, “광진구에서 자취하며 1인 가구 안심홈세트를 지원받았습니다, 청년 위한 복지도 많이 늘려주세요”, “광진구의 문화예술 정책에 MZ세대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청년이 행복한 구를 만들고 싶다는 김 구청장에게 MZ세대 청년은 다양한 질문과 과제를 던졌다.

대학 시절 운동과 악기를 열심히 못 했던 것이 아쉽다는 김 구청장은 청년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게 될 ‘광진구 청년 포털’을 제시하고 주거, 복지, 일자리,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경호 구청장은 “현장에서 청년의 진짜 고민과 바람을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오늘 준 의견은 적극 반영하겠다”며 “광진구에는 경호와의 소통방, 구청장 직통전화 번호, 청년정책 소통 게시판 등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있다. 앞으로도 청년이 과제를 던져 주고, 구에서 고민하고 해결하며 끊임없이 소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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