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1조원…17.8% 증가
신규 고객사 유치 및 운영 효율화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한진이 2022년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매출액은 2조 1227억원, 영업이익은 8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20.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은 “지난 6월 고객사 한 곳의 택배물량이 일부 감소했지만 신규 고객사를 유치하고 간선 및 허브(HUB) 운영 최적화 등 운영 효율성 제고로 물량과 수익성을 빠르게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와 글로벌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택배사업은 홈쇼핑, 특화시장 등 신규 고객 유치 활동 강화와 주요 고객사 밸류체인 확대 및 자동화 설비 도입 등 다각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월 론칭한 원클릭 택배서비스가 3년 만에 가입 고객사 5만 개 사에 이르는 등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풀필먼트 거점 추가 확보 등 캐파(Capacity) 확충에 나서는 한편,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 등 라스트마일 서비스 다양화와 전략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물류사업은 유통 및 컨테이너 육상운송 신규 물량과 중량물 외항선의 대형 프로젝트 물량 유치와 함께 컨테이너 터미널 하역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글로벌사업은 인도네시아 법인 전환 등 동남아 및 구주 네트워크 확대와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원클릭 출시, GDC 통관장 캐파(Capacity) 확충 등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역량과 운영 효율성 강화 및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적절한 투자와 ESG 내재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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