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 지원, 중장기 산업육성 로드맵 수립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공동추진위원회’ 추진단장에 전태영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나노종합팹센터 기획실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단장은 광주전남 반도체 추진위원회 실무 지원, 기업 유치, 인재 양성 지원, 중장기 산업육성 로드맵 수립 등 업무를 총괄한다.
양 시도는 민선 8기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데 합의하고 지난 1일 광주테크노파크에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단’을 설치했다.
지난 27일에는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