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관석 국회 산자위 위원장 축사

“디자인은 본질의 변화를 동반…인류문명 진화에 큰 기여 기대”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디자인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겉모습을 연상하지만, 디자인은 겉모습을 뛰어넘습니다. 디자인은 본질의 변화를 동반하곤 합니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은 제12회를 맞이한 ‘헤럴드디자인포럼2022’를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디자인이 그동안 인류의 문명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디자인포럼에서 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헤럴드에서는 그 중요성을 일찍이 주목해 2011년부터 포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년간 100명이 넘는 세계 디자인 거장이 무대에 올랐고 1만여명의 관람객이 함께 보고 듣고 느꼈다”고 했다.

윤 의원은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우리 디자인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