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대황강서 외국인 240여명 참가

2022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 열린다
글로벌 익사이팅 곡성챌린지 자료 사진.

[헤럴드경제(곡성)=박대성 기자] 2022 글로벌 익사이팅 곡성챌린지가 열린다.

곡성군에 따르면 2022 글로벌 익사이팅 곡성챌린지는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외국인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다앙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 섬진강과 대황강 물살을 가르며 자연과 풍광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군에서는 섬진강과 보성강을 핵심 자원으로 삼아 체험형 액티비티 관광 상품을 개발을 통해 특색 있는 글로컬 레저 익사이팅 콘텐츠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챌린지도 같은 맥락에서 개발됐으며,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 2022 국제이벤트 지원 제도 공모에 선정돼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