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기술개발·사업화 등에 195억원 예산투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차별화된 산업육성전략을 담은 ‘2023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관련 수요조사를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지역주력산업·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 투자계획으로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기술 및 기업지원 서비스 과제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지역 주력산업은 저탄소·지능형 소재·부품 산업, 그린에너지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 바이오헬스케어산업으로 구성돼 있다.

수요조사(R&D, 비R&D)는 주력산업별 육성계획 및 과제기획 의견 수렴을 위해 신규 사업과제 발굴에 관심이 있는 전남지역 혁신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과제 수행기관(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