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예과 38대1 최고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에서 3762명 모집에 1만9445명이 지원,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4.6대 1, 학생부교과(군사학과전형) 3.3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7.7대 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5.4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3.6대 1이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경우 의예과 25.2대 1, 치의예과 38.8대 1, 약학과 1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의예과 13.4대 1, 치의예과 21.3대 1, 약학과 14.9대 1이다.
올해 처음으로 의학 계열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의 경우 의예과 24.4대1, 치의예과 25.7대1, 약학과 23.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치·약을 제외한 전형별 모집단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일반전형)에서는 간호학과, 지구과학교육과, 경찰행정학과, 스포츠산업학과, 언어치료학과, 건축학과(5년제) 순서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건축학과(5년제),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행정복지학부, 문예창작학과, 소방재난관리학과가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실적(실기전형)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문예창작학과, 태권도학과 순서로 경쟁률이 높았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는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11월 11일, 나머지 전형은 12월 15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