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추석을 전후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남경주·윤도현·보미의 평화관광 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은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원더티켓(Wonder Ticket)-수호나무의 부활’(이하 원더티켓)이 올해로 3회를 맞아 지난 7일부터 평화의 메커 DMZ를 달구고 있다. 유회승(엔플라잉)·이장원 등도 열연을 펼쳤다.
분단으로 헤어진 옛사랑과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신사(남경주)를 위한 손녀(윤보미)의 간절한 바람이 단군신화 속 바람의 신 풍백(윤도현·유회승)을 소환하며 공연은 시작된다.
이후 풍백이 70년 동안 달리지 못한 녹슨 열차를 움직여 과거로 달리면서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아픈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염원하며 막을 내린다.
2020년 초연된 원더티켓은 홀로그램, 영상투사(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올해는 증강현실(AR), 레이저 퍼포먼스 기술을 추가로 접목하여 한층 더 볼거리를 더했다.
공연 관람 외에 평화누리캠핑장, 곤돌라·생생누리, 캠프 그리브스(이상 파주), 인제 스피디움, 엑스게임리조트, 방태산자연휴양림(이상 인제)이 포함된 파주·인제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종합 공연관광 명절 패키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최측이 뒤늦게 포스터를 수정했다고 알려왔기에 포스터 이미지를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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