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경길 일가족 탑승한 듯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9일 낮 12시 4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교차로에서 SUV와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탑승객 5명과 1t 트럭 탑승객 2명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차량에는 일가족이 타고 있었으며, 추석 귀경길에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1t 트럭이 신호를 위반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등이 치료를 마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