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고생 대상 첨단산업분야 진로 간담회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토크콘서트 진행

미래 첨단분야 진로 체험공간도 마련

교육부. [헤럴드DB]
교육부. [헤럴드DB]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교육부는 ㈜기아와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중학생 200여 명 등 전국 학생 1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뇌과학자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다음 세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정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길러야 할 역량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드론, 영상 제작, 인공지능,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진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코딩 드론 ▷IoT 사물제어 ▷AI 게임 설계 ▷콘텐츠 크리에이터 ▷AI 로봇 등 5개 분야에 대해 학생들의 직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날 ㈜기아는 신산업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미래 첨단산업 진로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기아는 자체 개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판교테크노밸리 탐방’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교육부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수업과 진로체험 지원, 기업과의 업무협약 확대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