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UTUMN 노들 노을 페스타
카리나 네뷸라·윤석철 트리오·박주원X손태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지난 6월 성황리에 끝난 ‘노들 노을 페스타’가 가을 시즌으로 다시 찾아온다. ‘2022 AUTUMN 노들 노을 페스타’다.
공연은 서울 노들섬 내에서 조망이 가장 뛰어난 3층 테라스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한강의 노을 아래서 맥주를 마시며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JNH뮤직 주최, 주관으로 8월 30일부터 3일간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 최초의 여성 4인조 재즈보컬 팀 ‘카리나 네뷸라’, 재즈 매니아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윤석철 트리오’,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팬텀 싱어’ 출신의 스타 손태진 등이 차례로 출연한다.
지난 2019년 개장한 서울 노들섬은 음악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단지다. 공연이 열릴 3층 테라스는 노들섬의 보석과 같은 장소다. 눈 앞에 바로 한강이 펼쳐져 있고, 해가 질 때 서쪽 여의도 63빌딩이 붉게 빛나는 황홀한 순간을 만나게 해준다.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풍경과 음악이 하나 되는, 아주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출연자 소개
▶8월 30일(화) 카리나 네뷸라 (말로X박라온X강윤미X김민희)=재즈 디바 4명이 의기투합해, 원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 재즈신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조 여성 보컬 팀이다.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 등 최고의 보컬 4명이 힘을 합쳤다.
올해 5월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번 ‘노들 노을 페스타’에서 베일을 벗고 정식 무대를 선보인다. 팀명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는 ‘용골자리 성운’의 영어 이름이다.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가장 많이 탄생해 ‘별들의 요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가가면 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늘 새롭게 발견되어지길 원하는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8월 31일(수) 윤석철 트리오=윤석철(피아노) 정상이(베이스) 김영진(드럼)으로 구성된 ‘윤석철 트리오’는 활기 넘치는 그루브, 일렁이는 감성으로 음악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재즈와 팝, 일렉트로닉, 발라드까지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그동안 유기적이고 실험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트리오를 이끄는 윤석철은 재즈신 외에도 대중음악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폴킴 등과의 작업을 통해 주목 받고 있다.
▶9월 1일(목) 박주원X손태진=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팬텀싱어’출신의 스타 손태진이 콜라보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박주원은 한 언론의 표현대로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다.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그의 신들린 기타 연주는 한국에서 그 대체재를 찾을 수 없는 오로지 그만의 것이다. 평단에서는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손태진은 2016년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많은 팬덤을 거느린 크로스오버 보컬이다. 2018년 첫 솔로 싱글 ‘잠든 그대’를 발표한 이후 잇단 단독 콘서트와 다양한 방송 출연 등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박주원은 올해 1월 손태진의 EP ‘The Present ‘Today’s‘에 수록된 ‘Roman Guitar’를 작사, 작곡하고 연주에도 참여해 음악적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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