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한 수출 증가 추세, ‘상반기 흑자규모’ 역대 최대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올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5000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14.0%↑), ‘수입액’은 2800만달러(0.3%↑), 양자 모두 동 기간 대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6일 밝힌 ‘2022년 아이스크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체 수출액(7200만달러)과 수입액(5200만달러)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후, 올해 상반기도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상반기 흑자액(2140만 달러)은 동 기간 대비 역대 최대는 물론, 연간 최대 규모(2012년, 2130만달러)를 반기 만에 추월한 수치다.
이로써 지난 2008년 흑자 전환 후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이어가고 있는 무역수지 흑자 기록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은 전 세계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간식 수요 증가가 원인이다.
특히, 우리나라 대중문화(음악, 영화 등)의 전 세계적 인기에 따라 늘어난 우리나라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현지인 특성에 맞춘 다양한 상품개발이 수출(해외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역국은 지속 증가 추세, 올 상반기 수출액․수입액 1위 국가는 모두 미국이다.
올 상반기, 수출․입국 각각 48개, 22개로, 교역국은 증가 추세이며, 최근 세계 아이스크림 수출 시장에서 우리나라 비중 확대되는 흐름이다.
올 상반기 최대 수출국은 미국, 필리핀 순으로, 전체 수출액 중 각각 36%(1800만달러, 전년동기 대비 32.5%↑), 10%(500만달러, 40.6%↑) 차지했다.
올 상반기 최대 수입국은 미국, 프랑스, 태국 순으로, 전체 수입액 중 각각 38%(1100만달러, 전년동기 대비 5.0%↑), 32%(900만달러, 22.9%↓), 19% (500만달러, 103.2%↑)를 차지했다.
전통적 수입국인 미국, 프랑스 외에 최근 열대과일을 활용한 제품 등의 태국산 수입이 큰 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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