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몽환적인 보컬의 케시(keshi)가 올 겨울 처음으로 한국팬들과 만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케시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이 공연은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20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한 회를 추가하게 됐다.
케시의 내한은 2019년 페스티벌 무대 이후 3년여 만이다. 특히 이번엔 첫 단독 내한 무대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뜨겁다.
케시는 간호사 출신 뮤지션으로 2017년경 세계적인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케시(keshi)’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선보이며 입소문이 났다. 이후 2019년, 아일랜드(Island)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2017년 싱글 ‘오버 유(over u)’,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 등이 인기를 얻었고,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6억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선 방탄소년단 정국의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Jungkook’s Favorite Tracks)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추천곡으로 언급되면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첫 스튜디오 앨범 ‘가브리엘(GABRIEL)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6위까지 오른 떠오르는 뮤지션이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