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27일 오후 나토 참석차 출국

권성동 “제가 자진해서 그냥 가는 것”

이준석 대표는 尹 대통령 출국 배웅 불참 할 듯

24일 오후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특별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특별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에 국민의힘에선 권성동 원내대표가 배웅차 서울공항에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 대통령 출국장에 나가지 않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출국’과 관련 “청와대로부터 참석 요청은 없었다. 그래서 제가 정무수석한테 ‘가야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굳이 바쁘면 안 와도 된다는 반응이었다”며 “우리당에서 배출한 대통령께서 첫 정상회담을 하러 출국하는 비행이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저희 일정 비어있어서 저는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공항에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도부 다른 인사의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요청이 없었다. 그래서 제가 자진해서 그냥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이유에 대해 “지지율이란 건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것. 여하튼 국민들의 신뢰를 더 받을 수 있더록 정부와 당이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의 갈등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