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B 라운드 완료

기업가치 2000억원 이상 평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원격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프라이머사제, 미래에셋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와 앤파트너스, 굿워터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프링벤처스 등 신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투자액 520억원을 달성한 닥터나우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2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닥터나우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에 제공했던 비대면 진료, 약 처방 외에 각종 질환 예방부터 건강 관리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디지털 저변 확대에 집중하면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등 인재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닥터나우는 오미크론 확산 시기 하루 이용자 120만 명에 달하는 메가 트래픽을 경험하며 서비스 제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사업 다각화를 위한 빠른 실행력과 실험 정신이 강한 팀으로, 슈퍼앱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성장에 몰입할 인재들과 함께 빠른 실행력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성장해나갈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560만명, 앱 다운로드 수 300만건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급증한 비대면 진료, 처방약 배달 등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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