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제력과 군사력, 문화의 힘과 매력이 일류선진국가의 조건과 자격이며, 그 문화의 바탕에 책이 존재하고, 한류문화(케이 컬처)의 경쟁력에도 책이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6월 1일(수) 오전 11시 30분,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책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먼저 “도서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다니 깜짝 놀랐다. ‘타는 목마름’ 같은 갈증을 단번에 해소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굉장히 기쁨을 느꼈다.”라고 3년 만에 원래 모습으로 문을 연 도서전을 축하했다.

이번 개막식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을 비롯,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준희 원장, 한국문학번역원 곽효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 등 출판계 인사들과 올해 도서전 주빈국인 콜롬비아의 아드리아나 파디야 문화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장관은 개막식 이후 콜롬비아 주빈국관을 방문해 전시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분들이 주빈국관을 찾아 콜롬비아를 경험하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국내 최대 책 축제인 2022 서울국제도서전은 15개국 195개 출판사가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의 ‘반걸음-One Small Step’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소설가 김영하와 은희경이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도서전은 6월5일까지 이어진다.

이윤미 기자/


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