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과 군사력, 문화의 힘과 매력이 일류선진국가의 조건과 자격이며, 그 문화의 바탕에 책이 존재하고, 한류문화(케이 컬처)의 경쟁력에도 책이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6월 1일(수) 오전 11시 30분,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책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먼저 “도서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다니 깜짝 놀랐다. ‘타는 목마름’ 같은 갈증을 단번에 해소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굉장히 기쁨을 느꼈다.”라고 3년 만에 원래 모습으로 문을 연 도서전을 축하했다.
이번 개막식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을 비롯,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준희 원장, 한국문학번역원 곽효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 등 출판계 인사들과 올해 도서전 주빈국인 콜롬비아의 아드리아나 파디야 문화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장관은 개막식 이후 콜롬비아 주빈국관을 방문해 전시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분들이 주빈국관을 찾아 콜롬비아를 경험하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국내 최대 책 축제인 2022 서울국제도서전은 15개국 195개 출판사가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의 ‘반걸음-One Small Step’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소설가 김영하와 은희경이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도서전은 6월5일까지 이어진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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