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료·무원고·무제한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홍남기 강원 고성군수 국힘 후보는 민주 함명준 후보와 무제한 맞장토론을 29일 제안했다. 선거 사흘 앞두고 토론이 가능할 지는 의문이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함명준 후보님, 무제한 맞장토론을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함 후보께서는 불특정 다수의 군민분들께 저의 예산공약을 ‘실현 가능하지 않는 공약’이라고 비난하고 계십니다. 우리 고장의 예산 1조 원 시대를 반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아직도 고성군 1조 원 시대가 ‘실현 가능하지 않는 공약’이라고 자신하신다면 원하시는 장소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아무런 원고나 참고자료 없이 하는 정책토론을 제안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의 예산공약이 실현가능한 공약인지를 포함해 함 후보님이 제안하는 어떠한 주제도 좋습니다. 고성군의 미래를 위해 누가 더 적합한 후보인지를 고성군민들이 제대로 판단하실 수 있도록 무제한 맞장토론에 빠른 시일 내에 응해주시길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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