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첫 전용 무선 인터넷 출시

맞춤형 상권분석·가게홍보 지원도

LG유플러스 모델이 ‘우리가게무선인터넷’, 상권분석 서비스,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신규 소호(SOHO)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우리가게무선인터넷’, 상권분석 서비스,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신규 소호(SOHO)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수년간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소호(SOHO·소규모 자영업)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호 특화 상품은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 서비스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휴 서비스(인플루언서 마케팅·차량 대여·가전 렌탈) 등 5종이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인터넷을 비롯해 카드결제기, 인터넷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 소상공인 전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다. 유선 통신망 장애 시에도 결제나 전화 예약문의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매장에 별도의 유선 케이블 설치 공사 없이 경제적인 가격에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선망 설치가 어려운 노후 건물이나 특정 통신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있는 건물에 입주한 사업장, 건설현장이나 푸드트럭 등 여러 장소를 이동하는 사업장, 급하게 인터넷 개통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의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플러스’를 이용해 주변 상권과 소비자 분석정보를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 제공한다. ▷특정상권 요약정보 ▷신규 사업장 리스트 ▷동일업종 월평균 매출 ▷성·연령·요일·시간대별 소비인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요식업의 경우 배달 플랫폼별 이용비율, 배달 관심도 등을 제공해 배달을 고려 중인 소상공인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장에 필요한 솔루션도 새롭게 선보였다. 레뷰와 제휴해 인플루언서를 통한 가게 홍보를 비롯해 쏘카와 차량렌탈 서비스 상시 할인, LG전자와 소상공인 지원 특가 가전렌탈 등 3종을 제공한다.

U+우리가게패키지 앱도 새롭게 출시했다. 지능형CCTV, 인터넷전화 등 각종 통신상품부터 매출관리, 구인, 가전렌탈 등 매장운영 솔루션까지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2017년부터 소호 시장에 뛰어들어 소상공인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번에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내놨다”며 “고객과의 소통, 선도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혜택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신규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요식업 중심에서 유통업, 편의점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최적의 제휴사와 협력해 매장 홍보 및 광고 솔루션, 고객관리 솔루션도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5년 내 소호 시장점유율 3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