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로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791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전날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들 모습. [연합]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로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791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전날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들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주 만에 10만명 대로 감소했다. 정부도 확진자 감소 추세를 반영해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 다만,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7916명 늘어 누적 1621만27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환자가 10만7886명, 해외 유입은 30명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경기 2만7480명, 서울 1만8118명, 인천 5606명 등으로 47.5%(5만1204명)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6351명)과 경북(6152명)이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인천(5606명), 충남(5274명), 전남(4968명), 대구(4703명), 전북(4569명), 충북(4149명), 광주(4092명), 강원(3963명), 부산(3913명), 대전(3836명), 울산(2147명), 제주(1619명), 세종(946명) 순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전인 9일(18만5536명)보다 절반가량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6명 줄면서 913명을 기록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도 낮아져 이날 0시 기준 48.5%(2825개 중 1369개 사용)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889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다.

[영상=시너지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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