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간판 스타였던 원로가수 오기택(사진)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1963년 취입한 ‘영등포의 밤’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고단한 삶을 살던 서민들의 애환을 노래하며 인기를 얻었다. 군 제대 후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1960년대의 인기 가수로 떠올랐다. ‘고향 무정’, ‘아빠의 청춘’, ‘남산 블루스’, ‘충청도 아줌마’, ‘비 내리는 판문점’ 등을 연이어 인기를 얻었다.

빈소는 26일께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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