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주목에 부담

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갖던 모습
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갖던 모습

[헤럴드경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금융 인맥으로 주목받던 충여회가 해산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사들 중 여의도 모임 '충여회'는 최근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 이후 시선이 쏠리는 데 부담을 느낀 영향으로 풀이된다.

충여회는 2005년부터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충암고 동문이 친목 모임을 시작, 증권·금융인, 법조인,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 충암고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윤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자 금융권 인맥으로 주목받았다.

모임 회장인 조철희 아셈자산운용 대표는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고 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해산을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