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 별 단 준장 진급자들 대상
文대통령, 매년 1월 삼정검 수여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1일 준장 진급자 75명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한다.
군 통수권자로서 문 대통령의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작년 12월 9일 단행한 후반기 장성인사 대상자 중 준장 진급자에게 오는 31일 삼정검 수여식을 한다고 국방부를 통해 통보했다.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호국, 통일, 번영의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에는 국방부 장관이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전달했는데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매년 1월 전년도 새로 진급한 준장들을 청와대로 불러 직접 삼정검을 수여해 왔다.
다만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1월 16일에야 지난 2020년 진급한 준장들을 대상으로 삼정검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삼정검을 받는 이들은 작년 후반기 장성인사 때 처음 별을 단 75명의 준장 진급자들이다.
한편 일각에선 문 대통령이 작년 11월 삼정검 수여식을 가진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당선 이후 정권교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이번 삼정검 수여식은 의외라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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