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현장 대단히 고무… 2.5% 승리”
野 ‘소년원 범죄’ 없음 확인 불구 ‘마타도어’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이 ‘2.5% 승리’가 현실화 할 것 같다고 판세를 전했다. 우 본부장은 ‘정치인의 얼굴에는 표심이 담겨있다’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상승세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우 본부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후보의 막판 상승세가 아주 뚜렷하다.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오늘 후보의 얼굴을 보셔서 알겠고 저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표정이 매우 밝아지지 않았나”며 “정치인의 얼굴에는 표심이 담겨 있다. 아주 초박빙 상태이지만 흐름 자체는 윤석열 후보의 정체,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가 분명한다”고 강조했다.
우 본부장은 “특히 서울 지역의 변화가 매우 뚜렷하다. 제가 계속 서울에서 이겨야 승리할 수 있다. 어젯밤 서울 지역 국회의원 10여 명과 통화를 했다. 대단히 고무되어있는 현장 소식들을 전해 들었다”며 “막판까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더 절실하고 더 간절한 쪽이 승리한다. 우리 지지자와 당원들께서 마지막까지 한 표, 한 표 더 독려해 주셨으면 좋겠다. 2.5% 정도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 저희 예측이 현실화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우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 측의 막판 마타도어가 심각하다. 특히 우리 후보를 겨냥해서 소년원 전력이 있다는 식의 악성 마타도어를 지금 SNS 상에서 급속히 유포시키고 있는데, 이 막판 마타도어는 선거에서 가장 지탄받는 나쁜 행위”라고 강조했다.
우 본부장은 “지난번에 우리 후보 측의 범죄 사실 기록들을 공개하라고 해서 그때 법사위 의결로 공개한 바 있다. 그때 본인들이 확인해 놓고서도 이렇게 악성 마타도어를 유포하는 것은 처음부터 준비된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그런 의심을 갖고 보자고 해서 보여드렸는데,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서 이용해 먹으려고 막판에 이런 식의 마타도어를 퍼뜨리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다”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 정치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 이런 정치 하시려고 정치권에 뛰어드셨나. 중단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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