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6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25회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에 맞게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운영된다.
특히 교육생이 정확한 응급처치법을 학습하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등 교육용 교구·교재·방역키트를 집으로 방문 배송·수거도 이뤄진다.
교육 구성은 ▷급성 심정지 원인 및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내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서초구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은 구민 304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서초구 관계자는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구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골든타임 이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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