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6시부터 대선 사전투표 시작… 12.31%

540만명 이미 투표완료… 호남 최고 대구·경기 낮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 불과 9시간만에 전국 사전투표율이 12.31%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인구 수로 따지면 이미 500만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2.3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419만7692명 가운데 544만266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20.60%로 나타났으며 전북(18.32%) 등이었고, 광주 광역시는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16.7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11.96%, 부산 11.36%, 대구 10.56%, 인천 10.92%, 대전 11.72%, 울산 10.94%, 세종 13.30% 등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단위 선거인 지난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8.5%였는데, 이때와 비교하면 사전투표율이 4% 가까이 높은 것이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