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 의장 원행스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 의장 원행스님

조계종 원행 총무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 등 종교계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대선을 열흘 앞둔 28일 공명정대한 선거를 바라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장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7대 종단 지도자들은 이 날 ‘바르고 깨끗한 선거 실현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담화문에서 “대통령선거는 국가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과 같다”며,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중립을 지키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동참과 유권자로서 반드시 투표 참여, 정책과 공약을 따져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후보 선택, 선거법 위반 행위 지적 등을 제안했다.

종단 지도자들은 또한 정당과 후보자에게도 허위사실, 비방, 흑색 선전 중단과 공명선거, 정정당당한 경쟁을 요구했다.

이번 담화문에는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손진우 유교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김 희 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이윤미 기자/


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