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활동명 비), 배우 김태희 부부의 집에 수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쯤 정씨 부부가 살고있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A(47)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정씨 부부의 집을 찾아가 관련 112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됐으며, 이날도 정씨가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게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됐다.
연예계 대표 톱스타 부부인 정지훈 김태희 부부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앞서 2020년에도 소속사를 통해 “집을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행동들이 반복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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