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만 1천45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
23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만 1천45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

[헤럴드경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4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3229명으로 확인됐다. 동시간대 최다였던 전날(16만1382명)보다 1만8153명 적다.

다만 1주 전인 지난 17일 집계치(10만870명)와 비교하면 1.4배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 10일(4만9721명)보다도 3배 가까이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17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만5553명(66.7%), 비수도권에서 4만7676명(33.3%)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4만8014명, 서울 3만5614명, 인천 1만1925명, 부산 9827명, 경남 7818명, 대구 6022명, 경북 5402명, 충남 4536명, 대전 4406명, 광주 4320명, 전북 4216명, 충북 3968명, 울산 3542명, 강원 3429명, 전남 2577명, 제주 1940명, 세종 1065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된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9820명→10만2206명→10만4826명→9만5359명→9만9571명→17만1451명→17만16명으로 하루 평균 12만18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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