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NCC 제공]
프랑켄슈타인 [NCC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계가 다시 초비상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수의 뮤지컬이 예정된 무대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지난 8일 전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배우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프랑켄슈타인’은 앞서 배우 2명이 확진돼 8∼9일 공연을 취소했고, 지난달에는 스태프 확진으로 하루 공연을 취소했다. 이번에도 배우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10~13일까지 예정된 공연이 취소됐다. 제작사 측은 해당 배우가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다른 뮤지컬인 ‘엑스칼리버’에서 주연 랜슬럿 역을 맡은 배우 이지훈도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은 지난 5일 진행한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지난 7일 다시 PCR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저녁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앞서 아더 역의 김준수를 비롯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오는 13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뮤지컬 ‘레베카’도 공연을 멈췄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프로덕션 내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 접촉자가 발생해 오는 11일까지 공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12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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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