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구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2022년 서로서로 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된 서로서로학교 대면 수업 모습.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구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2022년 서로서로 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된 서로서로학교 대면 수업 모습.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2022년 서로서로 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로서로 학교’는 구가 추진하는 재능나눔 평생교육 사업이다. 구는 2015년부터 재능이 있는 구민을 강사로 모집해 역량을 강화하고 무료로 소규모 강좌를 운영해왔다.

재능나눔 강사는 지역 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나누고자 하는 이는 누구나 될 수 있다.

서로서로 학교 강의내용은 뜨개질, 건강체조, 영어회화, 악기 등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강좌는 4차시 이상에서 최대 12차시 까지 구성이 가능하며 수강생 5인 이상일 때 개설된다.

구는 17일부터 다음달까지 ‘언택트 구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이나 재능나눔 강사로 활동 중인 구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강의 기술 높이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로서로 학교에서는 전문 강사가 아니어도 나누고 싶은 재능이 있으면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며 “서로서로 학교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저변을 확대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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