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해수담수화 진출
하루 생산 규모 100만t
두산중공업이 이집트 해수담수화 시장에 진출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디벨로퍼 겸 대형 건설사인 핫산 알람(Hassan Allam)과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스페인 합작사인 알마르 워터 솔루션즈(Almar Water Solutions)와 RO(Reverse Osmosis·역삼투압)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중간 지점에 있는 항구도시 이스마일리아 지역에서 하루 총 100만t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100만t은 부산 전체 시민(약 335만명)이 하루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비지니스그룹(BG)장은 이날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이집트 간 해수담수화 사업 협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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