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일 고발 사주 의혹 당사자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사무실을 본격 압수수색했다. ▶관련기사 6·18면
공수처 수사 3부(부장 최석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 2일 첫 보도가 나온 이후 8일 만에 강제수사에 착수한 셈이다. 또한 공수처는 손 검사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서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공수처는 자료를 확보한 뒤 직권남용 및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 성립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공무상 기밀누설은 손 검사에게만 해당될 수 있지만, 직권남용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수사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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