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욱 부사장도 대표이사로…각자 대표 체제로
도세호 대표는 비알코리아 대표로 승진 이동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SPC그룹이 2일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21년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2년 만에 단행했다.
이와 함께 이명욱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BU(비즈니스 유닛)장도 파리크라상의 대표이사로 발령해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황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의 인사, 총무 등 관리 업무를, 이 부사장은 마케팅과 영업 등 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황 사장은 지난 1987년 SPC그룹에 입사해 30년 동안 재무와 인사, 총무, 영업 등의 분야를 두루 거친 ‘SPC맨’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 2019년 파리크라상 대표로 선임되기도 했다.
SPC 관계자는 “대외환경이 급변하고 시장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혁신을 위한 대대적 사장단인사를 단행했다”면서 “베테랑인 황 대표와 함께 새롭게 대표로 선임된 이 부사장이 호흡을 맞추면서 새롭고 젊어진 조직으로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 수장으로 도세호 비알코리아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김창대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는 SPC PACK 대표이사로 자리를 이동했다.
아울러 박해만 SPC삼립 부사장을 비롯해 ,이경일 비알코리아 부사장, 김범성 SPC부사장, 박원호 SPC 부사장 등이 새롭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