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조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LG전자 주가가 24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4.6%급등한 12만5000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7.53% 오른 12만850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3% 이상 하락한 11만5500원을 저점으로 기록하는 등 매수와 매도세가 강하게 맞붙고 있다.
오전 9시31분 현재는 1.26%오른 12만1000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모터·PE(파워 일렉트로닉스), 배터리 히터, 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 등을 물적분할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JV(합작회사) 설립을 통한 전기차 부품 사업 성장 잠재력 확대 및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지분 51%를 보유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분은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오스트리아 계열사인 '마그나 메탈포밍'이 갖는다.
분할기일은 내년 7월 1일, 임시주주총회 일자는 내년 3월 24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