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나홀로 매수에 ↑
코스닥도 9일 연속 상승 마감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코스피가 21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최고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7포인트(0.23%) 오른 2778.6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2772.18)를 하루 만에 다시 썼다.
지수는 전장보다 0.20포인트(0.01%) 내린 2771.98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강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다. 기관은 132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83억원, 6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카카오(3.41%), 셀트리온(3.09%), 삼성바이오로직스(2.62%), NAVER(0.53%), 삼성전자우(0.29%), LG화학(0.12%)은 상승 마감했다. 다만, SK하이닉스(-2.11%), 현대차(-1.06%), 삼성SDI(-0.35%)는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2.74%), 철강·금속(1.69%), 통신업(1.35%) 등은 상승했고 전기·가스업(-1.04%), 기계(-0.99%), 유통업(-0.4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34포인트(0.67%) 오른 953.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은 것으로 코스닥지수는 9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15%) 오른 948.64로 개장했다.
개인은 311억원, 외국인은 80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외하고는 상승세가 크지 않았다.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에코프로비엠이 1% 상승했고, 이외에 씨젠, 알테오젠,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SK머티리얼즈, 케이엠더블유 등은 모두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0원 오른 1102.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