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 밝혀
[헤럴드경제] 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는 지난 12월 16일 6개의 투자사(코오롱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슈미트, 메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 중에서 80억 원 투자 유치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올린 폴레드는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였다. 그 후 2019년 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지 약 1년 만에 카시트 업계 통틀어 최대 투자 금액 유치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이번 투자 유치는 폴레드가 두터운 신뢰도와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은 기업이라는 점과 소비자 효익과 편익 증진을 목표로 고객 안전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점이 이유로 꼽힌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투자를 결정하는데 주목한 점은 최근 유아용품 관련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제품 안전성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폴레드의 성장 가능성"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균형 잡힌 발전을 이뤄가는 기업이라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유아용품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에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폴레드는 폴란드, 싱가폴, 태국에 신규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고급화를 지향하여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유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폴레드는 앞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제품 연구개발(R&D)에 매진해 유아용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나설 계획이다. 추후에는 높은 상품성을 지닌 시제품을 출시하여 국내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폴레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폴레드의 미래 성장에 큰 원동력을 얻게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신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먼저 경쟁력을 갖춰 탄탄한 내실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 성과를 이루어 최종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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