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종죽 236본 식재, 벤치 등 편의시설도 설치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이하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의 에쓰 오일㈜ 참여 구간이 준공됐다.
울산시는 24일 중구 태화루 일원에서 에쓰 오일㈜이 참여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 구간에 대한 제6차 릴레이 기증식을 개최했다.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명촌교에서 십리대숲, 선바위를 거쳐 석남사에 이르는 40㎞(100리)구간에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과 단절 구간 대나무 식재(6만본)를 통해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쉼터 5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9월부터 태화루 일원 부지 1400㎡에 5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 구간에 맹종죽 236본을 식재하고 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는 2022년 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인 이번 사업이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정원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는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에스케이(SK)에너지㈜, 엘에스니꼬동제련㈜, ㈜비아이티가 지난해 1차 구간 공사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에쓰 오일㈜를 비롯해 한국동서발전㈜,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엔케이(BNK)경남은행 등이 2차 구간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