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소재 교육기관 EC3(Empower College&Career Center)에 3만 달러(약 3300만 원)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월 조지아주 정부와 '배터리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EC3에 2년간 총 6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만 달러를 1차로 기부하고, 이달 19일(현지시간) 2차로 나머지 3만달러를 줬다.
기부금은 EC3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고급 자동화 기계·설비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美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대학(Augusta University) 산하 의료기관 및 무료 코로나19 검진 앱인 ‘AU Health Express Care(이하 AU Health)’ 개발 지원을 위해 40만 달러(한화 약 5억 원)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미국 조지아주의 퀵스타트(Quick Start) 및 라니어 공과대학(Lanier Technical College)과 2600백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교육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 및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황준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