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기준 6648명

1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이 붐비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명으로, 9월초 후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1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이 붐비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명으로, 9월초 후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명 늘었다.

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69명 늘어 664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715명이 격리 중이며, 585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80명이다.

13일 총 검사건수는 6242건으로 최근 15일 중 최대다. 당일 확진자 수 대비 전일 검사건수인 확진율은 1.4%다.

신규 확진자 69명의 주요 발생원인을 보면 해외유입 6명이며,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기타 20명, 감염경로 조사중 8명이다. 나머지 29명은 집단감염이다.

집단감염처에선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6명(57명, 이하 서울 누적),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5명(7명), 강서구 소재병원 관련 4명(8명), 강서구 사우나 관련 3명(8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2명(13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55명), 강남구 CJ텔레닉스(잠언의료기 n차) 관련 2명(33명), 생일파티모임 관련 1명(11명), 서울 음악교습 관련 1명(25명), 강서구 가족 관련 1명(12명), 강서구 보험회사 관련 1명(31명), 성동구 시장(강남구 역삼역 n차) 1명(20명)씩 발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에이스희망케어센터가 소재한 동대문구에서 17명이 무더기로 확진받았고, 삿갓봉불가마사우나, 헬스장, 병원, 회사 등 일상 곳곳서 산발한 강서구에서 9명이 확진됐다. 이어 노원구가 5명, 중·성북·동작구가 각 4명이다.

입국 감염자의 출국지를 보면 미얀마 2명(강서구), 미국 1명(강북구), 중국 1명(동대문구), 쿠웨이트 1명(은평구), 크로아티아 1명(은평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