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급성장해 인력 충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6일부터 기업형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근무할 초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것은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2018년 마지막으로 초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공채를 통해 70명 내외 인력을 선발, 3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최종 입사자를 선정해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일정은 오는 20일까지 원서접수 마감 후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하는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달 초 서울(서울·경기지역 지원자)과 대전(충청이남 지역 지원자)에서 각각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합격자 명단은 12월 중순께 발표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인턴십 근무를 시작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내년 4월까지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최종 업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선발된 인턴사원 중 80% 이상을 정규직 직원으로 직접 고용할 방침이며, 최종 합격자들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권역별 수요에 따라 근무지를 배치할 예정이다.

홈플러스가 3년 만에 공채를 진행하는 것은 성장하는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기 위해서다. 최근 온라인 유통의 공세로 오프라인 유통이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최근 사업이 성장하고 있으나 일손이 부족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인력 충원을 위해 이번 초대졸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며 “젊고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