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호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7일 2020년 벤처캐피탈(VC) 및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1개사는 벤처캐피탈(VC) 일반리그에 DSC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 KTB네트워크 등이다. 루키리그에서는 위벤처스와 피앤피인베스트먼트 두 곳이 선정됐다. PE 운용사로는 글랜우드PE와 맥쿼리자산운용, 스카이레이크, IMM인베스트먼트가 결정됐다.
과학기술공제회는 이번 정기출자에 선정된 운용사에 총 1820억원을 출자한다.
VC 일반리그에 100억원에서 175억원씩 700억원, VC 루키리그에 50억원에서 70억원씩 120억원을 투자한다. PE 운용사에는 각각 200억원에서 300억원 규모로 총 1000억 원을 출자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부터 VC투자를 시작해 현재까지 4200억원을 신기술과 바이오 신약, 헬스케어, IT 등 주요 성장산업 부문의 벤처기업에 투자했다. PEF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4920억원을 출자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지원 운용사를 현장방문 및 실사작업을 진행했다. 선정단은 리스크관리시스템과 회사의 투자의사 결정체계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